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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20일 오전 대구시 남구보건소는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와 인근 신천지 교인이 머무는 주택가에 대한 방역 소독을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들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진 건물의 주인은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되자 보건 당국에 직접 민원을 넣고 방역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남구보건소 방역 관계자들은 신천지 교인들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신천지 대구교회 내부는 문을 굳게 잠그고 열어주지 않아 건물 외부에만 방역을 진행했다. 보건 당국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31번 환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된 후부터 매일 오전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인 60대 노부부는 "코로나19로 걱정돼 방역 물품도 직접 구입했다"며 "문을 열고 방역에 도와줘야 하는데 ..
신천지교회 내부로는 아무나 못들어 갑니다 입구에서 보안검색대같이 출입증같은 개인 식별 카드로 찍어야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신천지 교회 전상망 서버만 확보하면... 그날 누가 왔다갔는지 다 나옵니다... 경찰이나 검찰은 하루빨리 그 서버 압수수색을 해서 당인 교회에 출입한 사람들 신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39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20일 오후 추가 확진자 5명은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거나 교인인 31번 환자(61세 여성)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1명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소속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 역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다. 대구시는 해당 공무원과 소속 공무원 51명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사업소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공중보건의 24명을 선별진료소 운영 및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했다. 대구시는 1천명의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나, 일부와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조사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했다 폐렴 증상을 보여 사망한 환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사망자는 60대 남성으로, 10살 때부터 무연고자로 조현병을 앓아왔으며 최근 고열 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공항서 외국인 접촉했다는 '환자 한마디'가 단서였다" “확진자 분들이 무탈하게 잘 넘겨서 한없이 기쁩니다.” 중국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의증으로 첫 소견을 냈던 김성용(50) 광주21세기병원 내과원장은 19일 “무엇보다 지역 내 감염이나 병원 안 감염으로 사태가 확산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자신이 진료했던 환자가 16번째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 뒤 의사인 그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날 정상 생활로 돌아왔다. 16번·18번째 확진자 모녀도 이날 오전 전남대병원에서 퇴원했다. 16번째 환자의 친오빠인 22번째 확진자도 앞서 퇴원했다. 두 확진자의 퇴원 때까지 언론 접촉을 거절했던 김 원장을 이날 전화로 처음 인터뷰했다. 비중국 여행객 첫 ‘감염 ..
일본 정부.... 개판 막장이네요.. ㄷㄸㄷ 이야 이거 이쯤 되면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닌가 싶은 비용 소모에 있어 누구도 책임 안지는 상황인거 같네요 니돈 내고 집에 가라 ㅋㅋ 매뉴얼에 적힌게 없으니 평상시대로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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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이제 막 시작단계이며, 확산세는 앞으로 약 3주 동안의 감염자 증가 추이에 달려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전염병 전문가 마이클 오스터홀름은 19일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스터홀름은 “전 세계가 추가적인 관찰을 통해 3월 중순까지 바이러스의 전파 추이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면서 “향후 몇 주 내로 발병률이 어떻게 될지 잘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1918년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을 언급하면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된다면 당시 독감에 근접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에서는 근로자와 학생들이 긴 연휴를 마치고 직장과 학교로 복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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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심환자가 부산 해운대백병원에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은 후,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이 긴급 폐쇄됐다. 40대 의심환자 A 씨는 19일 오전 11시 50분께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여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날 A 씨는 외래 진료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A 씨의 코로나 확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응급실이 긴급 폐쇄됐다. A 씨의 코로나19 확진 검사 결과는 6시간 후 나올 예정이다. 병원은 A 씨와 접촉한 간호사 의사, 응급구조사 등도 격리한 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 씨와 만난 병원 관계자는 “잔기침에 두통을 호소했고, 해외 방문 이력은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