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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해열은 타이레놀 코로나로 사망해도 단순 폐렴으로 처리 될 겁니다 심각하네 ... 검사해준다고 해도 도망가는사람이 있는데;; 우리나라 국뽕에 요즘 취합니다;
정부가 25일 신천지 교회와 전체 신도명단을 제공받기로 합의, 곧 전체 신도에 대해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 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의 신천지 교회 전체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전날 국무총리 비서실 민정실장을 중심으로 신천지 측과 긴밀한 협의를 한 결과 전체 신도명단 제공, 보건당국의 검사 적극 협조, 교육생의 검진 유도 등 신천지 교회 측의 협조를 이끌어냈다"며 "정부는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시킨 이상 신천지 교회 측의 자발적인 협조가 없을 경우 법적인 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는 의지를 강조한 끝에 신천지 측의 전향적 협조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중대본은 신천지측으로..
코로나19의 공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한 종합병원 전문의가 뜻밖의 예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화여대 목동병원 의학전문학과 남궁인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한폐렴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배가 부를 정도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었다. 아울러 많이 알려진대로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손을 잘 씻으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역시 중요했다. 남궁인 교수는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다면 사람이 많은 곳의 감염 확률은 수학적으로 수백 배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다. 손은 대부분 전염병의 매개다. 보통 사람의 비말이 직접 얼굴에 튀는 일보다는, 그 비말이 어딘가에 묻었는데 손으로 만져서..
코로나19 감염자 및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을 직접 찾은 아프리카 BJ가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BJ A 씨는 지난 22일 ‘코로나의 성지 대구 청도병원 도착 뿌수러간다’는 제목으로 청도 대남병원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생방송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A 씨는 병원 근처에 있는 기자들에게 “기자가 되고 싶은데 어떤 것을 찍어야 하느냐”고 말하며 병원으로 접근했다. 방송을 보던 한 시청자는 “병원 문을 핥으면 별풍선 1만개를 주겠다”고 말했고, 다른 시청자는 “무균실에서 담배를 피워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A 씨는 방송을 종료하고 방송 다시보기를 삭제했지만 사과 영상을 올리지 않은 채 여전히 대구를 돌아다니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청도 대남병원은 24일 기준 총 112명..
신천지에 빠지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허약하거나 비정상이고 세뇌되서 그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신천지의 포교 방식은 생각보다 세련되고 거기 빠지는 사람들도 내성적이거나 기가 약하고 몸이 아픈 사람들이 아닙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오랫동안 타 사이비종교를 거치며 벤치마킹을 잘 해서 생각보다 교묘하게 젊은이들에게 접근합니다. 영악한 신천지의 포교 특징을 살펴 보면, 1. 금전을 단기간 내에 갈취하지 않습니다. 어설프게 대순진리 같은 곳처럼 당장 조상 제사 지내야 한다는 식으로 급하게 돈을 빼내지 않고 오히려 금전과 무관한 종교처럼 초기에는 퍼줄듯한 인상을 줍니다. 안전감을 주는 방식이고 기성 교회처럼 예배의 규칙성을 강조해서 조금씩 오래오래 자발적으로 돈을 내게 합니다. ..
대구에 신자가 어마무시 하구만...그러니 중국탓 오지게 하지...비겁한 것들 보건소 팀장도 신천지 경찰관도 신천지 이건 뭐...두 다리 건너면 다 그집구석이..
신천지 교인이 되기 위한 과정이 엄청 빡세다고 들었습니다. 주 4회 매일 성경공부를 3시간 이상 하고 매일 쪽지시험을 보고, 종합시험도 본다네요. 몇번 결석하면 쫓겨난다고.. ;; 그래서 이 사람들은 참 신앙 공부에 대한 목마름이 크구나.. 그래서 개신교인이 아니면 빠지기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의문에 대한 답을 암기식 공부를 통해 구하려 하고 그걸 또 정량적으로 평가하는군요. 뭔가 굉장히 한국적라 웃기네요.
뉴시스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경북 청도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 참석자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장례식은 참여자 명단을 확인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참석자 명단은 없지만 조의금 명단, 신도 참석자 명단 등을 파악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아직 중국인이나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다녀온 이들에 대한 조사까지는 진행되지 않았다"며 "다만, 우한시의 경우 1월23일 공항 폐쇄됐다. 상당한 시간적 경과 있을 것이기 때문에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인된 중국 입국자 없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 총회장의 형 장례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