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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신지예 : 선대위는 하지만 국짐당 입당은 하지 않겠다? 출연료 달달하네 ㅋㅋㅋ 여성, 2030도 너 싫어하는거 같던데? ㅋ
이연숙 교수와 김건희 씨의 이력은 2007년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제출 시점부터 상당부분 겹친다. 동 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디지털콘텐츠 디자인전공 박사 수료, 한국폴리텍1대학 교수,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 코바나컨텐츠 이사까지 김 씨가 주장하는 이력이 사실이라면 이 교수가 생전 재직했던 곳에 김 씨도 함께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김 씨는 게임협회 재직증명서 위조 의혹을 받고 있으며 국가기록원이 보유하고 있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 취임임원 명단에는 김건희 또는 김명신이라는 이름은 보이지 않고 있어 관련 의혹을 짙게 하고 있다. 이번 게임협회 재직증명서 위조 의혹으로 게임협회 관련자였던 이 교수와 김 씨의 겹치는 이력에 관한 이야기들이 불거져 나왔으며 소식을 접한 ..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직을 사퇴한 조동연 서경대 교수 측은 5일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지만 생명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이번 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 양태정 변호사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조 전 위원장의 어린 자녀와 가족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바, 부디 이들에 대한 보도와 비난은 멈추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양 변호사는 "우선 조 전 위원장은 이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이재명 대선 후보, 송영길 대표 및 더불어민주당에 깊은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며 "자신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고 처음 만난 송 대표, 김병주 의원, 이용빈 의원..
조 위원장은 “처음부터 기울어진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양쪽 다 상처만 남은 채로 결혼생활이 깨졌다. 그리고 10년이 지났다”며 “개인적으로 군이라는 좁은 집단에서 숨소리도 내지 않고 살아왔다. 지켜야되는 아이들이 있었고,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를 보살펴야 했기 때문에 어떤 얘기가 들려와도 죽을 만큼 버텼고, 일했고,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리에 연연해서나 이해를 구하고자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 같은 사람은 20, 30년이 지난 이후에 아이들에게 조금 더 당당하게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허락받지 못하는 것인지, 저 같은 사람은 그 시간을 보내고도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조차도 허락받지 못하는 것인지를 좀 묻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2008년 결혼해서 2011년에 이혼했으니..
'이준석 패싱' 사태를 계기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일부 2030세대의 이탈이 현실화 되기 시작한 양상이다.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해온 청년단체 '팀 공정의 목소리'의 안승진 대표를 포함한 28명은 1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불통이 최고조에 달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저와 팀원들은 윤 후보의 곁을 떠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철회 이유에 대해 "윤 후보의 곁에서는 저희의 목소리를 낼 기회조차 얻지 못할 것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오늘날 국민의힘과 윤 후보, 그리고 윤석열 선대위는 변화를 갈망해 모여든 청년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사익을 추구하고 각자가 가져갈 전리품을 챙기는 것에만 혈안이 돼 있다. 종국에는 선대위가 이 대표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일본과의 외교적 관계에 대해 "일본이 과거사와 관련 사과하지 않고 공격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초청 토론회에서 일본 외신기자가 일본과의 안보협력 강화에 대해 묻자 "과거에 대해서 여전히 진지하게 사과하지 않거나 공격적 태도를 취한다"며 "일본에 대해서 부분적으로 경각심을 갖지 않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2~3년 전에 일본이 소위 수출 규제라는 방식으로 한국에 경제 공격을 한 것도 사실"이라며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에 대해 "가해 기업과 피해 민간인 사이에 판결을 집행하지 말자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